소장품 감상 도구박물관 선사시대 도구

선사시대의 도구

인류의 건축 활동은 농경과 정착생활이 이루어진 신석기시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점차 동굴 주거가 사라지면서 원시기법의 수혈식 주거인 움집이 등장하였다.

 

아직 도구는 세분화되어있지 않아서 하나의 도구가 농경·수렵·전투는 물론 건축에도 사용되었다. 터를 고르기 위하여 ‘갈이’가, 구덩이를 파기 위하여 ‘모진가래’가, 나무를 자르고 다듬기 위하여 ‘돌도끼’나 ‘돌칼’이 사용되었다. 청동기시대를 거쳐 철기시대로 진입하면서 도구에서도 많은 혁신이 일어났다. 도구는 서서히 금속제로 바뀌었으며 그 종류도 세분화되고 다양화되었다. 이에 따라 움집의 형태도 정방형에서 대형의 장방형으로 바뀌었으며 서서히 지상 기옥의 형태도 등장하였다. 삼국시대에 들어오면 ‘톱’, ‘자귀’ 등 건축 도구들이 더욱 세분화되었으며 기와를 올린 지상기옥이 증가하였고 중층의 건물도 등장하게 된다.

 

선사시대 관련 이미지

움집 竪穴住居

땅을 파고 내려가 벽체 없이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올려 지붕을 씌운 집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보편적인 주거로 활용되었다.

돌도끼 石斧

충남 보령 관창리유적 출토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