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역사와 문화 지명(地名) 유래(由來)

탑동(塔洞)
 
이 지역은 본래 수원부 형석면에 속한 곳이었다. 탑이 있었던 마을이라서 탑골 또는 탑동이라 불리었다. 1899년에 발간된『수원군읍지』에는 탑현동(塔峴洞)이라 표기되어 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에 의한 수원군의 동리 명칭 및 구역 변경 때 탑동이라 불리던 것을 탑리라 하여 일형면 관할이 되었다.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 15일 수원읍 지역이 수원시로 승격되었을 때는 화성군 일왕면 탑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5호에 의하여 이 지역은 수원시로 편입되었는데, 이 때 서둔동, 구운리와 함께 서둔동에 편제되었고, 1991년 9월 5일 수원시 조례 제1751호에 의하여 행정동 서둔동에서 구운동이 분리되어 나갈 때에도 그대로 서둔동 관할의 법정동으로 남았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본래 이 지역에 탑이 있었기 때문에 탑골, 탑동 등으로 불리던 것을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이다.